최근 근황 by 아힌

언제나 오래간만에...
최근 근황입니다. 이미 최근이라기에는 문제가 많다 싶지만서도 허허

새로 시작한 사업(??)때문에 일주일에 세번 경기도 이천 마장면 해월리 (아는 사람만 아는 주소 ㄱ-)로 출퇴근 합니다.
가끔(...)은 이천에서 산공기를 마시며 밤을 새기도 합니다.
덕분에 하루 차비가 어마어마한데, 월요일에는 차비가 부족해서 허허벌판에 버려질뻔도 했더랬습니다 [......]

그러고 보니 3주 전쯤 일주일간 감기에 쓰러져서 일어나지도 못하다가, 겨우 일어나자마자 제대로 체해서 삼일을 더 앓아 누웠었습니다.
요즘은 몸 아프면 주변에서 의심의 눈빛으로 보는 터라 버스만 타도 눈치가 보일 상황입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어느샌가 제 주력 카메라인 올림 E-410이 말썽입니다.
바디의 CF슬롯의 핀 하나가 메모리에 박힌채로 부러져 버려서 다른 CF카드는 인식 불가능입니다.
구멍 하나가 막혀버린 CF카드는 당연히 리더기 사용이 불가능?!
하지만 신기하게도 카메라와 구멍이 막혀버린 이 CF카드가 함께하면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엉?)
아마도 둘이 떨어지기 싫었나봅니다-_-
문제는 바디에 연결할 수 있는 USB케이블이 친구녀석의 손에 들어가서 생사를 알 수 없다는것. 허허헣허허허허헣헣허허허
그저 웃지요

위의 문제는 문제도 아니게 만든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컴퓨터 하드중에 하나가 죽었습니다.
세개중에 하나긴 하지만, 문제는 이게 용량도 제일 크고(..), 8년간의 작업물과 6년간의 사진, 음악파일이 몽땅 들어있는 하드라는 거죠.
당장에 음악이 없어서 CD를 재생중이긴 한데.. 뒤 이어 올 사진과 작업물의 부재가 크군요.
내일 시간내서라도 용산을 가서 카메라를 맡기고, HDD A/S센터에서 복구를 알아봐야겠습니다.

어쩐지 풀릴 것 같으면서도 안풀리고 꼬여만 가는 근황입니다 ㄱ-[....]
아.. 쓰면서도 우울해지는 이 기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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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파파라레 2009/11/07 04:37 # 답글

    뭐든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하드복구가 잘 되길 바랍니다;;
  • 아힌 2009/11/10 01:17 #

    고맙습니다. 하드는 무사히 살아났습니다 ㅠ_ㅠ
  • 2009/11/07 12:0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아힌 2009/11/10 01:18 #

    하드 오류 났을때 복구 프로그램 돌리다 잘못되면 나중에 업체에서 복구 할때 제대로 안될수도 있다는게 무섭다는거….
    나야 하드 오류보다는 하드 인식 불능이라는게 문제.
    하지만 AS센터 가서 무사히 돌아왔으니 다행이라능
  • 습지 2009/11/08 04:02 # 삭제 답글

    태그가 진짜 웃긴데 ㅋㅋㅋㅋㅋㅋ
  • 아힌 2009/11/10 01:18 #

    그저 인생이 뭐 이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ㅠ_ㅠ
  • monkeykyo 2009/11/09 01:29 # 답글

    나 덧글단 줄 알았는데 ..없어! -_ +
  • 아힌 2009/11/10 01:18 #

    그거시 치매 초기 증상. 엉?
  • 미즈하나 2009/11/09 13:45 # 답글

    세상에 못 믿을것들들 중 하나가 하드야... -_-
  • 아힌 2009/11/10 01:19 #

    그거야 알고 있지만, 10년간 아무일이 없다보니 잊고 있었어..
  • 내가고있다 2009/11/16 01:01 # 답글

    잘살고 있냐고 물으러 왔더니...ㅎ 몸조심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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